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물가연계채권
- #미국증시
- 대만교통
- 미국주식
- 대만여행
- 신페이여행
- 애브비
- 대만문화
- JP Morgan
- 인천 서구
- BMY
- AbbVie
- 신주여행
- 타이페이여행
- 티이페이여행
- FOMC
- 배당성장투자
- 미국경제지표
- 대만유행
- 미국경제
- S&P500
- 미국증시
- 신페이시여행
- 타이페이맛집
- 타이페이 여행
- Late Cycle
- 경기침체
- 대만축제
- ABBV
- 타이난맛집
- Today
- Total
목록도서 리뷰 (4)
꽃길예감

[서평] 금리는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 17년 초 즈음 이 책을 알게 되고 2년이 지난 지금 개정판이 나오면서 시간의 속도를 체감을 하면서 개정판을 다시금 집어들게 되었다. 2년전 책을 읽고 최근에 다시 책을 읽어보면서 말하고 싶은 이 책에 대한 한마디는 “투자의 기초와 경제를 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과서”이다. 이 책에 대해서 투자의 기초를 알려주는 교과서라고 말하고자 하는 이유는 책을 읽고 2년간의 투자에 대한 생각이 바뀐대서 왔다. 첫 직장을 얻고서 목돈이 모이게 되고 어딘가에 투자를 해보고자 하는 욕심이 가득 차 있었다. 소액으로 시작한 위험자산 투자는 만족스러웠다. 그런 뒤 얻은 자신감으로 지금껏 모은 목돈을 위험자산에 투자하고 많은 손실을 견뎌내지 못하고 손절매를 하게 되었다. 그때서야 나..
[서평] 월급쟁이 부자들 - 이명로 (상승미소) "부(富)보다 먼저 인생을 일궈내자” 나는 돈을 모으는 것에 관심이 많다. 급여를 받고 얼마나 저금을 했는지, 묵돈을 어떻게 잘 불릴 수 있을지, 얼마나 재산이 늘어났는지에 대해 스트레스를 적당히 가지고 다녔다. 사회생활도 많이 하고 자기개발도 열심히 하고 있던 중에 금융자산 투자라는 멋있는 단어를 만났고 서점을 통해서 조금씩 공부를 하고 경험하고 있었다. ‘요즘 유튜브의 인기가 상당하다’ 라는 이야기가 식상해졌을 정도로 이 앱은 우리에게 친숙한데, 이 앱이 우리나라에서 성장해갈 즈음, 유튜브의 수많은 컨텐츠에 매료되면서 투자공부를 더더욱 열심히 하게 되었다. 투자를 잘하는 법을 찾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나는 어느샌가 정보의 바다에서 허우적대기 시작했고, ..
- 제2장을 읽고, 대학의 과학기술개발이 지금까지 공공성을 잘 지켜왔었다면, 우리의 삶이 이렇게 치열한 상태였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 [ 대학의 기업화 ] 작가는 1980년대 이후 시장논리에 기반으로 한 신자유주의의 흐름에 살아가면서 대학의 지식생산 메커니즘이 본질적으로 달라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대학이란 내 생각에는 분야에 대한 학문적인 지식을 배우고 나아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그것이 사회에서 이롭게 쓰여지면 더욱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시스템이 현대시대에 와서는 사적인 자본논리 속에 빠지게 되어 지식의 산업화/상업화/자본화 즉, 대학의 기업화라는 것으로 변질되었다는 것이다. [ 우리나라의 대학의 기업화 ] 우리나라의 경우도 생각해보면 마찬가지인 것 같다. 언제부터..
[ 과학기술과 민주주의의 연관성? ] 작가는 시작을 이 책의 제목이 이해가 되느냐고 물어본다. 과학기술과 민주주의가 서로 연관이 없을 것 같은데 고민해보면 연관이 되어있다고 말한다. 과학기술은 참·거짓, 사실·증거에 의한 어떤 현상을 우리 삶에 적용시킨 기술인데 민주주의와 같은 다수결의 원칙과 같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찬성하는가에 의해 우리 삶에 적용되는 사회제도와는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지만 있다는 얘기를 한다. 박정희 전대통령 시대부터 과학기술의 적극적인 수용으로 발전해온 우리나라는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과학기술이 발달되면 진보하고 좋은 줄로만 생각하는 과학기술 만능주의 속에 있다고 독자는 말한다. 그 속에서 과학기술의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발전으로 우려와 걱정을 느끼고 피해를 얻는 사람이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