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타이페이 일일투어 여행코스 —비탄이✕사범야시장 part2

안녕하세요. 푸린 입니다~

지나번 part1에서 비탄과 문구점까지가봤는데 기억가시죠? 아직 못보신분은 여기~

[대만여행] 타이페이 여행코스—비탄이✕사범야시장 part1

 

그다음 장소도 궁금하시죠? 이어지 가봅시다!

Stop 3: 와이트 외삐 음반매장

대만전력역은 대만 명문 사범대학교와 가까워서 학생들이 좋아하는 가게가 많아요.
그중 특별히 소개해드리고 싶은 가게는 음악이 가득한 곳이에요.

인디, 펑크, 밴드 등 가요 빼고 나머지 각양각색의 음악 스타일을 여기에서 찾을 수 있어요.
여기는 점원이 신경 쓰지 않도록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이에요.

모르는 음악 스타일이나 궁금한 스타일이 있다면 점원에게 소개해 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
들어볼 수 있는 앨범도 많고 대만 음악도 팔아요.

내부 환경

Rcords도 있어요!!

음약 들어봐도 된다

대부분 소개문이 중국어여서 이해하기가 힘들 수 있겠네요ㅠㅠ
그래도 세계 공통 언어인 음악을 통해 즐겁게 즐겨보자!!

이 근처에 예쁜 카페나 식당이 많아서 저녁을 먹은 뒤 카페 한 잔 마시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와이트 외삐 음반매장(White Wabbit Records小白兔唱片)
영업시간︱ 14:00-22:00
전화번호︱ 02 2369 7915
주소︱台北市大安區浦城街21巷1-1號
Facebook︱https://www.facebook.com/wwrecords
공홈︱http://www.wwr.com.tw/
지도︱

 

Stop 4: 사대 야시장

① 소개

대만에 오면 야시장을 꼭 들러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 저녁에도 야시장을 가야 하죠.

사범 대학교 옆에 바로 사대 야시장이 있어요. 각 야시장의 스타일이 좀 다른데 여기는 주로 옷과 가방을 많이 파는 야시장이에요. 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구경도 할 겸 걸어볼 만한 곳이에요!

② 저녁식사 추천 - 70,80세대의 추억/ 대만식 스테이크 집

저녁으로 소개드리고 싶은 메뉴는 대만 스테이크예요. 예전부터 타이페이 야시장에 웬 스테이크라고 생각을 해왔었는데, 대만 사람들에게 이 스테이크는 마음속에 남겨진 추억 중 하나예요.

스테이크는 미국에서 온 것인데 비싸고 고급스러운 음식이어서 자주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었죠. 마침 누가 그 현상을 보고 저렴한 가정식 스테이크 레스토랑이 갑자기 생겨났어요. 이후로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한다던가, 시험 1등을 받는 다던지, 누군가의 생일이 되면 꼭 가게 되는 곳으로 변해왔어요.

70,80세대의 청춘으로써 의미가 남아있는 곳이고 대만의 음식문화 중 하나예요.

한국어 메뉴판

식당 이름은 우모왕(牛魔王)이라고 합니다. 간단한 메뉴 몇 개만 팔고 있어요. 평일에도 사람이 많아 줄을 섰어요. 다행히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았고 수다 떨다 보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기다리다 보면 직원이 몇 명이 오는지 물어보고 자리를 안내해줘요. 한국인임을 알리면 한국어 메뉴판을 제공해줘요~

주문법은 메인 메뉴와 소스를 고르기만 하면 돼요. 음식은 옥수수 수프를 먼저 제공해주고 고기와 면 그리고 계란이 들어간 요리가 나오고 음료수를 함께 줘요.

TIP 음식은 뜨거운 뚝배기 접시에 담겨 오기 때문에 기름이 마구 튈 거예요. 기름이 옷에 묻지 않도록 제공해주는 휴지로 막아야 해요!

아이슬란드 대구 스테이크

마늘 되지 갈비. 휴지로 잘 막아야 된다!

저희는 돼지고기와 대구 생선을 시켰어요.
음식은 대구 생선이 훨씬 더 맛있는 것 같아요ㅎㅎ

사대야시장
영업시간︱1600~

유모왕(牛魔王) 스테이크
영업시간︱1130-1430 1700-2230
전화번호︱02 3365 2635
주소︱台北市大安區師大路49巷8號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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