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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지표 점검 - 20190413 본문

Macro Investment/글로벌 및 미국 경제점검

미국 경제 지표 점검 - 20190413

Keidi94 2019. 4. 13. 10:49

미국 경제 지표 점검

 

2019413

순서.

1. 경제 판단 지표 점검

2. 현재 경제의 상황 점검

3. 정리

 

1. 경제 판단 지표 점검

 

1. Leading Index for the United State (미국 경기 선행지수)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2014년 12월 기점으로 경제지표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2. 실제 국내총생산 (Real GDP)

2018년 4분기 미국 실제 국내 총생산증가는 2.9%로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음

 

3. 투자부적격채권 - 미국국채금리 스프레드

(ICE BofAML US High Yield Master 2 Option-Adjusted Spread)

4. 투자적격채권 - 미국국채금리 스프레드

(ICE BofAML US Corporate AAA Effective Yield)

하이일드 채권금리 스프레드는  3.79%,  투자적격채권금리 스프레드는  3.22% 로 두 자산 간의 괴리가 평소보다 작으며 ,  하이일드 금리는 상대적 안정적으로 보이는 반면에 투자적격채권금리는 계속해서 상승한 모습이 인상적 .

 

 

5. TED Spread

0.25%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

6. 미국 연방기금금리 (Effective Federal Funds Rate)

기준금리는 2.25~2.5%를 유지하고 있으며, CME 국채선물시장에서는 2019년 하반기에 금리인하를 예상하는 시장참여자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임.

 

7. 미국 실업률 (Civillan Unemployment Rate)

2019년 3월 실업률은 3.9%로 3.8%에서 4%로 살짝 상승한 뒤 유지 중. 역사적으로 상당히 저점이고 이는 미국의 경제가 잘 운용되고 있음을 보여줌.

 

8. 4주 평균 신규실업급여 청구 건수 (4-Week Moving Average of Initial Claims)

4주 평균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역대 최저를 향해 계속해서 유지 중. 지난 해 말 반등하는가 싶었으나 최저치를 다시 경신하였음.

 

9. 10년 국채 수익률 2년 국채 수익률

(10 Year Treasury Constant Maturity Minus 2 Year Treasury Constant Maturity )

경기침체에 주요한 신호인 10-2 장단기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는 장기적으로 하향하다가 최근 0.15%~0.2% 사이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음.

 

10. 10년 국채 수익률  3개월 국채 수익률

(10 Year Treasury Constant Maturity Minus 3 Month Treasury Constant Maturity)

경기침체에 또 다른 주요한 신호인  10 년 -3 개월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는 최근 역전을 하고 다시 반등한 모습 .  전문가들 사이에서 , 10Y-2Y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가 역전되지 않았는데 불구하고  3 개월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가 먼저 역전된 모습이 인상적 .

 

11. 모든 상업은행, 신용카드대출 연체율

(Delinquency Rate on Credit Card Loans, All Commercial Banks)

신용카드 연체율은  2015 년을 기점으로 상승하긴 했으나 ,  역사적으로 여전히 저점인 상태여서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임 .

 

12. 실질 소비

(Advance Retail Sales, Total/Consumer Price Index, Total)

미국 실질소비는 현재 2018년 말을 기점으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닌지는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임.

 

13. 신규 주택 건설 착공 (Housing Starts: New privately Owned Housing Units Started)

주택 신규 건설 착공 건수 또한  2017 년을 기점으로 횡보하고 있는 수준

 

 

2. 현재 경제의 상황 점검

 

내가 생각하는 비즈니스 사이클

금리: 16년부터 이어져온 금리 인상기는 18년도 말까지 계속해서 이어져오고 있었음.

19년에 와서는 현재의 금리를 유지하는 쪽으로 추세가 변화되었는데, 이는 경제가 더 이상 올리기에 부담이 될 수 도 있다는 판단이 담겨있음.

(비즈니스 사이클에서 금리 유지 이후에는 침체가 다가오지만 우리는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존재인 만큼 적절한 수준의 인하는 다시 경기 성장기로 돌아갈 수 있다고 판단됨.)

 

경제가 좋은 증거 (실업률, 신규실업급여청구건수, 국내총생산, 낮은 연체율, 기업채권 금리)

 실업률과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역대 최저치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음.

 국내 총 생산는 2.9%로 미국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나라에서 이 정도의 수치는 상당히 좋은 수치로 봐야 맞는 판단일 것.

 낮은 연체율, 기업채권금리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시장 상태가 여전히 양호함을 보여줌

 

경제가 하방을 보여줄 수 있는 증거 (미국 실질소비 정체?, 신규 주택 착공건수 정체)

 미국 GDP70%는 국내소비시장에서 나오며, 이를 볼 수 있는 미국 실질소비는 살짝 정체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음. 하지만 추후를 더 지켜보며 판단을 해야 할 것.

 또한, 신규 주택 착공건수는 17년을 기점으로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데, 경기침체의 직전 상황을 잘 보여주는 지표인 만큼 유의해서 지켜보아야 함.

 

3. 정리

비즈니스 사이클에서 현재 경제 위치: 경기둔화를 이제 막 지나가고 있는 시점으로 보임

경제가 하방을 나타내는 지표가 몇 가지 생기긴 했으나, 가시적이지 않고 이를 제외했을 때, 다른 지표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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