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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지표 점검 - 20190401 본문

Macro Investment/글로벌 및 미국 경제점검

글로벌 경제지표 점검 - 20190401

Keidi94 2019. 4. 7. 11:07

글로벌 경제지표점검

2019-04-01

 

201941일 경제지표 발표 결과와 보고 요약

4월 첫째주 경제 캘린더

 

4월 1일

글로벌 PMI Manufacturing (Purchasing Managers Index)

 

Prior

Actual

Level

50.6

50.6

3월의 세계 제조업 PMI50 위를 간신히 상회한 50.6을 유지하며 복합적 활동의 한계적 성장을 나타냈다. 보고서는 세계 제조업 생산이 약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 무역흐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고용은 소폭 증가했고, 인플레이션 압력은 안정적이라고 묘사되었다.

 

▼ 유로존 PMI Manufacturing (Purchasing Managers Index)

 

Prior

Consensus

Actual

Level

49.3

47.6

47.5

제조업 PMI 최종 데이터는 예상치 47.6를 하향하는 47.5로 발표되었다. 이는 249.3 최종 결과 치에 비해 1.8포인트 하락했고, 경기 침체의 영역은 더욱 깊어졌다. 또한 이 수치는 6년만에 최저치이다.

생산량은 2013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고, 2012년 말 이후 가장 큰 폭의 신규 주문 감소는 단기적으로 개선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수출은 2012년 말 이후 최악의 한 달을 보냈고, 올해 기업신뢰도는 6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악화되었다.

물가 상승률도 2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공장 출입문 인플레이션은 6개월째 감소해서 201611월 이후 가장 낮은 속도로 하락세를 보였다.

국가별 PMI에서는 가장 큰 4개 회원국이 지연을 보였다. 가장 좋은 성적은 아일랜드(53.9), 네덜란드(52.5), 그리스(54.7) 등이 있다. 그리고 스페인(50.9), 오스트리아(50.0)는 평탄하고 프랑스(49.7),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이탈리아(47.4), 독일(44.1)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영역에 있다.

3월 보고서는 유로존 제조업에 대한 불길한 그림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현재의 생산은 위축되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도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고 가격 압박도 분명히 가라앉고 있다. 독일은 여전히 큰 걱정거리이지만 그 약점은 점점더 광범위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ECB에 대한 좋은 소식은 없다.

 

▼ 독일 PMI Manufacturing (Purchasing Managers Index)

 

Prior

Consensus

Actual

Level

47.6

44.7

44.1

예상치 44.70.6포인트 하락한 44.1로 발표되어 제조업의 3월은 더욱 악화되었다. 이것은 50선을 훨씬 밑도는 수치였으며 약 80개월 만에 가장 급격한 사업 활동 감소를 나타내었다.

제조업 생산은 6년여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고 신규 수주 부진에 따른 단기 반등 전망도 희박하다. 수출이 눈에 띄게 부진했다. 취업자 수도 7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고용도 3년 만에 감소했다. 기업신뢰도는 201211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인플레이션도 비교적 완만했다. 제조비용 인플레이션은 2년 반 가까이 최저수준으로 완화되었고 공장 출입문 가격은 201611월 이후 가장 낮은 속도로 상승했다.

오늘의 결과는 독일 제조업이 지난 분기에 아마도 경기 침체에 머물렀을 것이며 향후 뚜렷한 회복의 조짐은 거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내수는 수출이 정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집계된 자료만큼 취약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조의 저조한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서비스업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영국 PMI Manufacturing (Purchasing Managers Index)

 

Prior

Consensus

Actual

Level

52.1

51.2

55.1

영국 제조업은 표면적으로 놀랄만큼 호황을 누렸다. 55.1PMI 부문은 시장의 예상을 훨씬 상회했고 13개월 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월 대비, 브렉시트 준비는 구매와 제고가 모두 기록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인 활동 수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브렉시트 사태 발생을 막기 위한 수요 증가와 새로운 주문과 현재 생산량 모두에서 확실한 상승이 반영되었다. 그 결과, 1월과 2월에 연속적인 감소로 인해 다시 플러스 성장을 보인 고용을 지지했다. 또한 시장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은 기업신뢰도에 의해 제공되었다. 장기 평균 이하에 유지하고 있지만 소폭 상승 하였다.

지난 달에는 한때 원자재 부족, 브렉시트와 에너지 비용 상승이 모두 합쳐서 투입 비용을 증가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승의 일부만이 소비자에게 전달되었고, 공장 출입문 인플레이션이 3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완화되었다.

 

▼ 프랑스 PMI Manufacturing (Purchasing Managers Index)

 

Prior

Consensus

Actual

Level

51.5

49.8

49.7

최종 PMI49.7로 예상치 49.8을 하회하였다. 2월 최종치 보다도 1.8포인트 낮았고 이는 지난 4개월간 두 번째 50 아래 수치였다.

최근의 악화는 생산량의 전면적인 감소와 새로운 주문의 감소를 반영했다. ‘길레스 자웅시위와 알제리 선거 연기 등으로 인한 수출 차질도 한몫을 했다. 기업의 신뢰도는 아직 긍정적이지만 3개월래 최저치로 악화되었다. 인플레이션은 엇갈렸다. 투입 비용은 4개월 연속 완화되었지만, 생산물가는 상승했다.

이번 보고서는 프랑스 제조업에 대한 1분기의 부진한 종료를 확인시켜 줄 것으로 보이며 현재 더 나은 것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유럽 실업률 (Unemployment Rate)

 

Prior

Consensus

Actual

Level

7.8%

7.8%

7.8%

 

2월 실업자는 1273만명으로 77000명이 더 줄었다. 이로 인해 실업률은 시장 전망과 일치하고 200810월 이후 최저치인 7.8%를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0.2%포인트 상승한 10.7%를 기록했고 독일과 프랑스는 3.1%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0.2%포인트 하락한 13.9%를 기록했다.

전체 실업률이 16.2%에서 16.1%1년 전보다 2.6%포인트 낮아진 청년 실업률에 대한 희소식도 있었다.

이번 보고서는 유로존 노동시장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얼마나 더 오랫동안 실업률의 존경할 만한 감소가 지속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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