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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예감
자산배분을 해야 하는 이유 본문
"자산배분 해야하는 이유"
“한 바구니에 많은 달걀을 담지 말라.” 라는 투자를 할 때 들을 수 있는 격언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자산배분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공유를 해보려 합니다.
◈ 위 그림은 JP Morgan에서 공개한 매년 자산별 수익률 순위와 평균 수익률 그리고 변동성입니다.
해마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인 자산군이 매번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리츠와 이머징 주식이 1등 자리에 오른 것 같네요.)
이 차트가 앞으로도 평균에 수렴하는 결과를 가져다 줄 것 이라 예상하고 투자를 한다면, 선택해야 할 자산은 리츠와 이머징 주식이겠습니다.
◈ 차트의 오른쪽에는 자산별 평균 수익률(Ann.)과 변동성(Vol.)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리츠에 투자할 경우, 기대 기대수익률은 8.5% 이고, 변동성은 22.4% 입니다.
즉, 내가 10,000$를 리츠에 투자했을 때 1년 뒤, | |
목표가 | 10,850$ |
변동성 | 7,760$~12,240$ |
위 표와 같은 결과를 얻을 것을 예상하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 투자성향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르겠지만, 보수적인 투자자의 경우, 10,000$를 투자해서 850$의 투자수익을 얻기 위해 7,760$까지 또는 12,240$까지 수익률이 변동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투자하기 부담스러운 수준일 수 있습니다.
◈ Sharpe Ratio란 위험대비 수익률인데,
어느 자산에 투자할 때 위험 “1”을 감수하면 어느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나 하는 지표입니다.
리츠의 경우, 기대수익이 8.5%인데 평균 변동성이 22.4% 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위험 1을 견디면 0.38의 투자수익을 안겨준다는 뜻입니다. 보수적인 투자자의 경우 Sharpe Ratio가 낮은 자산에 투자할수록 버티지 못하고 손실을 보고 나올 확률이 더 커지는 것입니다.
◈ 어떠한 시장으로부터 소음이 전해지더라도, 버틸 수 있다고 자신하는 투자자라면, 이런 방식이 괜찮을지 모르지만, 투자자금이 많거나,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이너스 수익이 날 경우에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상당할 것입니다.
◈ “High Risk, High Return” 과 같은 격언처럼, 기대 수익이 높은 자산 일수록 변동성이 높은 것은 당연한 결과인데, 그렇다고 높은 변동성이 두려워 낮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자산에 투자하기에는 또 너무 아쉬울 것입니다.
◈ 이 갈등을 해결해 주는 것이 [자산배분]입니다.
자산배분의 목적은 적은 변동성을 감안하고 최대의 수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즉, Sharpe Ratio를 크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자산배분의 간단한 원리는, 앞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자산군을 모아 놓고, 음의 상관관계를 가진 자산들에 적절한 비중으로 투자해서 낮은 변동성으로 우상향을 추구하게 됩니다.
즉, A자산이 10% 하락해도, B자산이 8% 올라서 결국 포트폴리오 수익은 -2%가 되게 하고, A 자산이 10% 올라도 B 자산은 8% 내려서 결국 포트폴리오 수익은 +2%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려와 달리, 모든 자산이 상관관계가 1 또는 -1 이 아니면서, 우상향하는 자산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수익률은 정체되지 않고 우상향 하게 됩니다.
◈ 다시 위 그림에서 Asset Alloc. (자산배분)을 보면 매년 평균수익률은 6.2%이고, 변동성은 10.3%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내가 10,000$를 자산배분에 투자했을 때 1년 뒤, | |
목표가 | 10,620$ |
변동성 | 9,380$~11,030$ |
위와 같은 결과를 기대하고 투자를 하게 됩니다.
자산배분의 경우 기대수익이 6.2%인데 평균 변동성이 10.3% 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위험 1을 견디면 0.6의 투자수익을 안겨준다는 뜻입니다.
두 자산간 수익과 변동성 비교 | ||
구분 | 리츠에 10,000$ 투자 | 자산배분에 10,000$ 투자 |
목표가 | 10,850$ | 10,620$ |
변동성 | 7760$ ~ 12240$ | 9,380$~11,030$ |
Sharpe Ratio | 0.38 | 0.60 |
◈ 그렇다면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 차트가 앞으로도 평균에 수렴하는 결과를 가져다 줄 것 이라 예상하고 투자를 한다면, 선택해야 할 자산은 리츠인가요? 자산배분 인가요?
변동성을 버틸 줄 아는 투자자의 경우라면 변동성에 상관없이 리츠를 선택하면 괜찮은 선택이겠지만, 변동성을 버티기 어려운 투자자라면 변동성을 함께 고려해서 자산배분에 투자를 하는 것이 더 괜찮은 선택이지 않을까요??
◈ 위의 표는 그림1을 기준으로 자산별로 위험 1을 감수할 경우 얻을 수 있는 기대수익을 나타냈습니다.
표를 보면 “가성비”가 가장 좋은 투자처는 Cash (1~3개월 단기물)과 Fixed Income (US Aggregate Bond) 그리고 High Yield (US High Yield) 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Asset Allocation인 것을 볼 수 있네요.
◈ 여기서 Asset Allocation이 1등이 아니네요? 라는 질문에,
Cash와 Fixed Income의 경우 기대수익이 워낙 낮은 점, High Yield의 경우 Large Cap (US S&P)와 같은 경제순환주기에 의해 큰 편차를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Asset Allocation도 고정된 비중으로 여러 자산에 분산투자할 경우, 마이너스 수익률을 면할 수는 없겠지만, 다른 단일 자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점에서 Asset Allocation을 보안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것은 경제순환주기와 결합하면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단일 자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자산배분을 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라는 주제로 생각을 공유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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