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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식시장 시황

Keidi94 2018. 9. 2. 13:06

- 8월 미국 주식시장 시황 -

- 본 글은 미국에서 가장 큰 독립 연구기관에서 나온 Zacks Investment Reserch에서 발행된 글에서 발췌된 내용들입니다. -

 

 

8월 주식시장에 대한 ZACKS의 견해

- 미국시장

 2분기에는 많은 수의 기업이 좋은 EPS 실적을 발표함. (83%)

 전반적으로, S&P500에 있는 기업 중 53%Q2에 대한 Earnings을 보고함.

 이 중 83%는 예상 EPS를 웃도는 EPS 실적을 발표

 이 중 5%는 예상 EPS와 비슷한 EPS 실적을 발표

 이 중 12%는 예상 EPS보다 못한 EPS 실적을 발표함.

 평균적으로 예상 EPS를 웃도는 EPS 실적을 보고하는 기업의 비율은 1년간 75% 이상이며, 5년간 70%을 차지.

 예상 EPS를 웃도는 EPS 실적을 발표한 83%의 기업은 20083분기 이후 가장 많은 비율을 나타내었음.

 

Tecos (100%), 유틸리티 (100%) 및 의료 (87%) 섹터는 예상 보다 높은 EPS를 발표한 기업의 비율이 가장 높고, 에너지 (50%) 섹터는 예상보다 높은 EPS를 발표한 기업의 비율이 가장 낮았음.

ZACKS는 앞선 세 섹터의 투자의견을 상향시켰음.

하지만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비율은 5년 평균보다는 아래에 있었음 (2.5%)

1년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은 5.6%, 5년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은 4.4%였음.

 

이번 주식시장은 긍정적인 어닝 서프라이즈가 최근 시장을 이끌었음.

 

지금까지, 시장은 긍정적인 어닝을 발표한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들을 이끌고 같이 상승하였음.

20182분기 긍정적인 실적 발표를 한 기업들은 실적 발표를 하기 전 이틀간 평균적으로 1.5%의 가격 상승이 있었음.

20182분기 부정적인 실적 발표를 한 기업들은 실적 발표를 하기 전 이틀간 평균적으로 2.0%의 가격 하락이 있었음.

 

- 글로벌 시장

지금까지 미국 무역 전쟁은 S&P500의 지수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음.

FactSet725일까지 진행된 2분기 실적 보고회를 한 기업들 159(S&P500기업)에서 관세라는 용어를 검색하였음.

159개 기업 중 70(44%)는 보고회 중 관세라는 용어를 사용했고, 확실히, 관세가 실적 보고회에서 주요 논의 주제 중 하나였음.

* 섹터 중 산업재(Industrials, XLI) 부문은 모든 11개의 섹터 중에서 관세를 논의한 기업의 비율이 가장 높았음 (24)

* 전반적으로, 70개 기업 중 43개 기업은 최근의 관세 정책이 회사의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는 보고를 하였음.

* 70개 기업 중 19개 기업은 최근의 관세 정책이 회사의 실적에 조심스럽게 부정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보고를 함.

* 추가적으로 17개 기업은 앞으로의 관세정책이 가져올 불확실성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음.

 

* 다음은 Railroad CSX의 보고회에서 나온 관세에 대한 언급

다시 말해서, 주변에 관세에 대한 소음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CSX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말하자면,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철강입니다. 완성 철강과 광업에서 우리는 U.S Steel 제조자들이 철강 생산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두 번째는 콩의 수출입니다. 우리의 곡물 수출 총액은 약 3천만 달러인데 그것의 3분의 1은 콩입니다. 하지만 중국으로 수출되는 콩의 경우 우리의 영역이 아니어서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수입자동차에 대한 관세로, NAFTA와 유럽입니다. 우리는 멕시코에서 수입된 자동차에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수입된 차량에 적용이 될 것이 있는지는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별일이 일어나지 않았어요. 동유럽의 수입품에 대해서는 동유럽이 철도에 대해서 어떤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 지금으로서는 그다지 큰 영향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논란이 많지만, 고객들은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의 견해

Mark Spiegel, 샌프란시스코 연방 은행의 부사장은 현재의 경제에 대한 견해를 2018.7.12.일 발표함.

 

* 경제는 견고한 페이스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GDP 성장은 2분기에 특히 강할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에는 지속가능한 속도 이상으로 예상되는 느려진 성장이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함. 전반적으로 2018년에는 약 2.8%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며, 2020년에는 2% 미만의 지속가능한 속도로 둔화될 것으로 보임.

 

* 강력한 경제성과는 미국노동시장에 지속적으로 연료를 공급할 것.

비농업 급여 고용이 6월에 213,000명이 증가하여 예상치를 초과했고, 4월과 5월 수치는 상향조정되었음.

 

* 높은 임금 인상률에 따라 실업률이 3.8%에서 4.0%로 상승함.

이러한 증가는 부분적으로 노동력의 참여 증가에 의해 이루어 졌고 일반적으로 노동시장 강세의 추가적인 증거로 볼 수 있음. 우리의 예측은 실업률이 현재의 자연 추정치 4.6%보다 훨씬 낮게 이루어 질 것이라는 것.

 

* 인플레이션이 FOMC의 목표치인 2% 가까이로 근접함.

노동시장의 지속적인 긴축과 지속 가능한 속도의 경제 성장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의 상승 추세가 지속될것으로 기대되며 주요 인플레이션은 2%를 약간 넘어설 것으로 보임.

 

* 지속적인 정책 정상화로 이자율이 증가함.

FOMC의 대다수는 연방기금 비율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정책 요율은 수용 가능한 상태이고 여전히 장기적 목표치인 2.5%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

 

미국 경제는 몇가지 잠재적인 글로벌 위험에 직면해 있음.

첫째, 지속적인 정책 정상화와 미국의 금리인상이 달러의 가치 상승에 기여하여 달러 채무와 현지 통화를 가진 외국 차입국에게 잠재적인 어려움을 야기시킴.

이것은 최근 이머징 마켓 자산의 자금이탈 및 통화의 평가절하로 이어짐. 그러나 최근 외화가치 하락의 정도는 자국의 거시 경제 상황 또한 반영됨.. 2017년 경상수지 적자가 큰 국가는 비교적 큰 통화감가상각을 경험함.

둘째, 유로지역, 특히 이탈리아의 정치적 발전과 관련된 최근의 사건과 관련 5월에 새롭게 출범한 정부 연합은 이탈리아의 장기 국채에 높은 금리가 형성됨. 이후 정부가 유로존에 대한 약속과 새 정보 내각의 변화를 약속한 성명은 재정 여건의 악화를 중단시킴. 그럼에도 장기 이탈리아 국채 금리는 독일 및 생산국들에 비해 여전히 높아. 특히, 스페인과 같은 다른 유럽지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이탈리아의 상황에 반영을 받고 있지는 않고 있음.

마지막으로, 미국의 최근 무역 정책의 변화와 주요 교역 상대국들의 대응 조치도 전망에 위험을 기하고 있음. 미국은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 부과되는 관세와 중국에게 다양한 관세부과를 진행하고 있고 NAFTA 등 외국 무역 상대국과 각축을 벌이고 있음.

 

최근 무역 정책 발전이 미국 경제와 주요 무역 상대국에 미치는 궁극적인 영향을 평가하는 것은 시기상조.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는 일부 특정 산업이 실질적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고, 지금까지 발표된 정책은 억제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음.

그리고 FOMC 회의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국내외적으로 관세 및 기타 제안된 무역 제한사항의 부정적 영향과 향후 무역정책이 기업정서와 투자활동에 미치는 불확실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함.

(지속가능한 수준 이하까지 떨어진 실업률)

(일부 신흥시장의 급락)

(잠잠한 유럽, 하지만 리스크 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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