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단기/중기/장기 국채 투자에 대한 수익을 추종하는 ETF

미국 단기/중기/장기 국채 투자에 대한 수익을 추종하는 ETF

 

처음 투자라는 것을 해보면서, 단일 자산에 100%를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견디기 힘든 과정인지 알게 되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고 있다.

그 중 미국채의 필요성도 알게 되었는데, 미국의 단기/중기/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만든 ETF를 알아보았다.

 

1. 미국 1-3년 (단기) 만기 국채 ETF

SHY, 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ETF

Expense Ratio : 0.15%

Equity Beta (S&P500, 3Y) : -0.02

12m Trailing Yield : 1.46%

Effective Duration : 1.88 yrs

 

2. 미국 7-10년 (중기) 만기 국채 ETF

IEF,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

Expense Ratio : 0.15%

Equity Beta (S&P500, 3Y) : -0.16

12m Trailing Yield : 2.02%

Effective Duration : 7.43 yrs

 

3. 미국 20이상 (장기) 만기 국채 ETF

TLT, iShares 20+ Years Treasury Bond ETF

Expense Ratio : 0.15%

Equity Beta (S&P500, 3Y) : -0.20

12m Trailing Yield : 2.57%

Effective Duration : 17.03 yrs

 

알게 된 점.

○ 국채에 투자하는 뮤츄얼 펀드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펀드의 경우 0.8~1.25%정도

○ Equity Beta는 S&P500과 비교하였는데, 장기로 갈수록 더 (-)로 진행된다.

(–1<x<1 의 숫자인데, 1에 가까울수록, 비교대상과 투자대상의 방향성이 같고 –1에 가까울수록, 방향성이 정반대와 같다.)

○ 12m Trailing Yield는 만약 지금 기준으로 1년 전에 매수를 시작했을 때, 분배금을 지금가격의 몇%에 받았었는가에 대한 이자율이다. 물론 이것 또한, 장기로 갈수록 높은 분배금을 지급해 주었다.

○ Effective Duraion은 시장금리의 변동에 따른 ETF 가격의 변동량을 알기 위한 것인데,

이 또한, 장기로 갈수록 가격의 변동폭이 커지고 있다.

● Fed에서는 시장의 인플레이션정도가 계속 커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이 부분을 예방하기 위해서 금리를 점차 올릴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렇다면, 금리가 올라가면 가격이 하락하게 되는 국채에 대한 투자는 좀더 고려해봐야하는 문제일것이라 생각되었다.